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 소라면에 ‘사랑의 연탄’ 온기 전달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900장(90만 원 상당) 직접 전달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회장 문성환)은 지난 10일 여수시 소라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하여 90만 원 상당의 연탄 9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여수대교클럽 봉사단과 그의 자녀 등 15여 명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한 안부를 확인했다.
문성환 회장은 “클럽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연탄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돕는 일을 꾸준히 전개하여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함이 넘치는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설립된 여수대교클럽은 30~40대 젊은 사업가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연탄 나눔, 이불 후원 등 다양한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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