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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하반기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 검사 운영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11 [17:10]

임실군, 하반기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 검사 운영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1/11 [17:10]

임실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이륜자동차 배출가스‧소음 측정 출장 검사 서비스를 시행한다.

 

검사 대상은 대형 이륜자동차(260cc 초과) 3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되어 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50cc 이상 260cc 이하) 22대 등 총 25대이다.

 

검사 기간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군은 지역내 이륜자동차 검사시설 부재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관촌면사무소, 오수면사무소, 강진면사무소, 군민회관 주차장에서 출장 검사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검사 일정은 ▲12일 오전 관촌면사무소 주차장, 오후 임실군민회관 주차장 ▲13일 오전 오수면사무소 주차장, 오후 강진면사무소 주차장이다.

 

운영시간은 오전은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오후는 13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필요 서류는 이륜자동차 사용 신고필증, 보험 가입증명서 등과 검사수수료 1만5000원을 준비하면 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1년도부터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환경 악화와 과도한 소음으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소형 이륜자동차(50cc 이상 260cc 이하)도 정기 검사를 의무화한 바 있다.

 

심 민 군수는“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관련기관과 협조해 출장 검사를마련한 만큼 반드시 검사를 받고 운행 하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