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하여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미수검자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에는 농업인의 날 연계 홍보부스 운영, 고성군 공식밴드 및 누리집 활용, 관내 전광판송출을 통해 사업을 홍보하고 미수검자 1:1 전화 독려와 문자 서비스로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에 힘쓴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사하면 된다.
관내 건강검진 가능한 기관으로는 강병원, 더조은병원, 김환태내과의원, 고성성심병원, 장내과의원, 삼성가정의학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일반 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건강검진으로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미루지 말고 올해 꼭 검진 받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관련 문의사항은 고성군보건소(☎055-670-408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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