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다양한 봉사 이어져- 용산동, 지현동, 엄정면 김장봉사, 주덕 반찬봉사, 문화동 아동 놀이체험 -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와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고종분)는 8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 단체의 회원 20여 명은 김장김치100박스를 직접 만들어 지역의어려운 이웃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중인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윤옥현) 회원들이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향기누리봉사회는 7일 사전 준비로 배추를 수령하고 양념장을 준비하였고, 8일 정성껏 조리해 관내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엄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50여 명의 회원들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배추 800포기와 동충주농협에서 제공한 무와 함께 김장 김치 200박스를 만들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의용소방서 광장에서 재료를 다듬고 버무려 김장 김치를 담근 뒤 엄정면의 26개 경로당과 온정이 필요한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 이웃에 전달했다.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민호, 권은하)는 8일 지역아동센터 맞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호암동 키즈카페에서 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행복을 꿈꾸는 지역아동센터와 은혜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종사자들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점핑존과 게임존 등 실내 다양한 공간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매월 1회 관내 복지 취약 계층 26가구에 반찬 나눔 및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반찬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선정한 관내 취약 계층에게 직접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협의체에서 재작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위하여 시 곳곳에서 하나 되어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지며, 이웃돕기 봉사를 진행한 용산동, 지현동, 엄정면, 주덕, 문화동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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