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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 개최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07 [16:13]

[경남도] ‘2024년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 개최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1/07 [16:13]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3대 경상남도 총괄·공공건축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거제 소노캄(거제시 일운면)에서 ‘2024년 경상남도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내 공간환경 문제 해결과 정책 제안을 위한 분임 토의 등을 진행하며 이상정 경상남도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건축주택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틀 동안 빈집 활용, 목조건축물 활성화, 신진건축사 육성 방안에 대해 분임 토의를 하고, 토의에서 도출된 내용은 차후 공공건축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농어촌지역의 빈집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어 빈집 정비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중점토론회도 열 예정이다.

 

1일 차에는 목조건축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배기철 건축가의 ‘Space, tectonic & Wood’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특강이 진행되고, 2일 차에는 창원대학교 건축학부 정성문 교수가 공공건축 활동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민간 전문가들의 전문지식과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특색을 살린 도민 중심의 공공건축물·도시공간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