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5일 각 읍면동자원봉사회와 단위 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 자원봉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및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안동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안동의 상직적인 월령교를 둘러본 후 하회마을과 탈박물관을 방문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봉사자들 간의 친목과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장은 “이번 안동 선진지 견학에서 얻은 경험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봉사자들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이번 견학을 통해 더욱 다양한 시각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이 통영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따뜻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세탁 봉사, 집수리, 무료급식 및 반찬배달, 사회복지시설 봉사, 교통봉사,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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