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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생산잔치로 훈훈한 나눔의 시간 가져

- 경로당에서 온정 나눠 -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07 [16:50]

[밀양시]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생산잔치로 훈훈한 나눔의 시간 가져

- 경로당에서 온정 나눠 -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1/07 [16:50]

 

밀양시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주현정, 민간위원장 이철행)는 지난 6일 부북면 신전경로당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의 생신을 맞아 푸짐한 생신상을 차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한 생신상 차리기는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떡, 과일, 두부, 모둠전 등 다양한 음식과 신전마을 경로당에서 준비한 찰밥, 미역국, 잡채 등으로 푸짐한 생신상이 차려졌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그간 바빠서 생일을 잊고 지냈는데 이렇게 푸짐한 생일상을 차려주고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어르신의 생신상을 준비해주신 지사협 위원들과 경로당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점차 소원해지는 이웃과의 왕래를 회복하고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부북면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2024년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민관 협력 사업이며 연초 계획됐던 7가구에 생신상을 차려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