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일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준식)는 지난 3일 내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내일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발굴·계획한 내년 사업을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을 결정하는 절차로써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내일동 주민자치 역량사업인 밀양관아 달빛음악회 개최를 포함한 주민자치회계획(안)이 의결됐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색소폰, 요들송의 식전 공연과 서예 및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해 참여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준식 회장은 “내일동의 두 번째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동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동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일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윤수 내일동장은 “진정한 주민자치는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내일동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가 주신다면 더 나은 내일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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