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지난 10월 31일(목) 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환경 정책 및 탄소중립 정책 수립 과정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강원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공학과 박준석 교수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바로 알기 등을 주제로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삼척 시민이 안전하고,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여성안심 행복밤길 조성 현장 모니터링,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점검 및 예방 홍보 캠페인, 각종 행사시 여성친화도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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