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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이웃사랑 유공자 시상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8/30 [14:22]

[영동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이웃사랑 유공자 시상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08/30 [14:22]

 

충북 영동군은 지난 29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2024년 이웃사랑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들과 민간기관은 각각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주민복지과 이영원 주무관은 공무원 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평화쌀상회의 대표인 곽인상 씨는 민간인 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상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승록)는 민간기관 부문에서 모금회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영원 주무관과 평화쌀상회 곽인상 대표, 김창호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은 따뜻한 나눔문화가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을 기부 중인 평화쌀상회 곽인상 대표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저로 인해 나눔 문화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오늘 수상을 축하드리며 이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큰 등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더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