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축구협회 윤현철 회장 일행은 지난 3일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4포(10㎏)와 라면 42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은 추석을 맞아 오포축구협회와 산하 유소년클럽 4개 팀이 뜻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윤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회원들의 뜻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오포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생필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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