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국

울산시, 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완료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0/29 [11:25]

울산시, 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완료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0/29 [11:25]

울산시, 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완료

울산시는 북구 효문동과 연암동에 위치한 모듈화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한 '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올해의 경우 총 10억 원(국비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모듈화 일반산업단지' 내 녹지면적 1만 1,000㎡에 이팝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산림청 권장수종 1만 384그루를 심었다.

특히 산업단지 내 공장 주변으로 이팝나무, 느티나무, 해송 등의 교목과 조팝나무, 꽃댕강나무 등을 다열·복층구조로 심어 밀도 높은 숲을 조성했다.

앞서 2022년에는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산1·2차 일반산업단지' 내(북구 중산동 일원) 면적 1만 1,000㎡에 느티나무 등 1만 8,244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 2023년에는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매곡2?3차 산업단지' 내(북구 매곡동 일원) 면적 5천㎡에, 편백나무 등 1만 7,339그루를 심었다.

내년에는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주군 청량읍 '신일반산업단지' 1만㎡에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며, 사업 마지막 해인 오는 2026년에는 길천·봉계일반산단에 5,00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도시 숲은 일반 도심과 비교해 평균적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는 25.6%, 초미세먼지(PM2.5)는 40.9%를 낮추고, 1만㎡의 숲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연간 168kg 줄일 수 있다.

특히 도시 숲이 있는 지역은 한여름 평균기온이 3∼7℃가량 낮아지고, 습도는 9∼23% 올라가 도심 열섬현상도 완화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광역시청 보도자료

 
  • 울산시 해외사절단, 중국 광저우 방문…국제 경제협력 본격화
  • 울산응급의료지원단 사무실 개소, 지역 응급의료 체계 강화
  • 울산시,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 준공식 개최
  • 울산시-중기부,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개최
  • 울산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현판식 개최
  • 울산시, 농소∼강동 도로개설공사 기공식 개최
  • 울산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념행사 개최
  • 울산시, '2024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개막식' 개최
  • 울산시, '해외 구매자 초청 상담회 2024' 개최
  • 울산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투자의향서(LOI) 체결
  • 울산시, '국비 상황실' 가동해 2025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
  • 울산시 "지속 발전 가능한 지능형 관광 생태계 조성"
  • 울산시, 울산청년미래센터 개소식 개최
  • 울산시, 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완료
  • 울산시, 621억 원 규모 고성능 배터리 생산공장 투자유치
  • 울산시, 울산형 광역비자 설계 추진 박차
  • 울산시, 다자녀 공무원 가족 어울림 한마당 개최
  • 울산시, 제9회 울산평생학습박람회 개최
  • 울산시 '2024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개최
  • 울산시, 어린이 시내버스 이용자 '쑥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