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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부하고 혜택받는, 「고향사랑기부제」 대구광역시, 2025년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0/24 [14:53]

[대구시] 기부하고 혜택받는, 「고향사랑기부제」 대구광역시, 2025년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0/24 [14:53]

 대구광역시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를 전달하고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실용적이고 참신한 답례품을 선정하기 위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대구광역시청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기부자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나 대구시 품질인증을 받고 지역의 특색이 담긴 제품을 우선적으로 모집할 예정으로, 대구에 사업장을 두고 해당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신청 가능하며, 희망 업체는 11월 7일(목)부터 11일(월)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청 행정과로 방문 접수(우편 및 팩스 불가)하면 된다.

 

응모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11월 말에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상품구성, 지역 연계성, 품목별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2025년, 1년간 고향사랑 기부금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공급(배송)하게 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기부자분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실용적이고 참신한 답례품을 다양하게 발굴할 계획이다”며, “우수한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