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국

서초구, 국악고교사거리 육교 철거 후 횡단보도 신설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0/24 [09:56]

서초구, 국악고교사거리 육교 철거 후 횡단보도 신설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0/24 [09:56]

서초구, 국악고교사거리 육교 철거 후 횡단보도 신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양재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국악고교사거리의 논현보도육교를 오는 25∼26일 철거하고 11월 말까지 횡단보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언남중학교에서 국악고교 방면에 있는 논현로(양재동 289-5)에 설치된 해당 육교는 약 24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돼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또한 엘리베이터가 없어 교통약자(장애인·어르신·유모차 이용자 등)들의 이용이 어렵고, 서초·강남구의 통학구역 경계지로 학군이 달라지며 학생들의 육교 이용률도 감소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하길 원한다는 주민들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서초구는 관계기관인 서울경찰청, 서울시 등과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협의와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철거공사는 25일 오후 10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야간에 진행되며, 26일 2시∼3시에 도로 전면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 편리하고 안전한 서초, 걷기 편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 서초구, 차별화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로 눈길
  • 전성수 서초구청장, 딥페이크 범죄예방 챌린지 동참
  • 2024년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 개최
  • 서초구, 제설대책 현장훈련으로 겨울철 주민 안전 지킨다
  • 서초구, 강남대로 보도 대형화분 철거해 안전한 보행로 만들어
  • 서초구,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으로 주민 건강 지킨다
  • 서초구, 서초중앙로 교대역 구간 전봇대 없는 거리로 완성
  • 서초구,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 열어
  • 서초구, 수능 당일 수험생 긴급 수송 대책 마련
  • 서초구, 보육교직원 격려하는 '2024 보육페스티벌' 개최
  • 서초구, 드론으로 공사장 구석구석까지 먼지 특별점검 나섰다
  • 서초구, 노숙인 자신감 회복과 심리안정 위해 나섰다
  • 서초구, '2024 서초스터디'로 프랑스에 서초매력 알려
  • 서초구, 아토피 예방하는 황톳길 맨발걷기와 키즈스포츠 열어
  • 서초구, 서초 산책길 브랜드 '서초행복길' 새단장
  • 올가을 서초 말죽거리 축제서 맛과 멋, 낭만 즐겨요
  • 서초구, 양재초 스쿨존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 열어
  • 서초구, 국악고교사거리 육교 철거 후 횡단보도 신설
  • 서초구, '세무사와 함께 하는 세금교실' 개최
  • 서초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직원 모바일 식권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