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4 원주만두축제’위해 이달 22일부터 교통통제 실시- 10월 22일(화) 오후 5시부터 28일(월) 오전 6시까지 축제장 일원 통제
- 축제 기간 임시주차장 10개소 운영
원주시는 ‘2024 원주만두축제’가 개최되는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일원을 이달 22일(화) 오후 5시부터 28일(월) 오전 6시까지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통제 구간은 ▲중앙시장 및 자유시장 일원(원일로 114~중앙시장길 32) ▲KB국민은행 사거리(중평길 2~평원로 45) ▲제일약국 사거리(원일로 70~감영길 51) 이다.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개최되는 ‘2024원주만두축제’의 주요 무대, 판매 부스 등의 설치를 위해 축제에 앞서 교통 통제를 미리 실시함으로써 보행자 및 차량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당 구간으로 진입하는 교통 신호기 제어를 통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고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교통 통제 기간 동안은 해당 구간으로의 진입이 불가하므로 원일로 및평원로로 우회해야 하며, 운송 차량 등은 통제 구간 외 진입로를 이용해야 한다.
시는 교통 통제 구간(3개소)에 만두왕 빅쇼, 개·폐막식, 김치만두경연대회 등이 펼쳐지는 메인 및 보조무대와 10개 테마의 100가지 이상의 만두를 판매하는 만두 판매부스 50여 개가 들어선다.
특히 축제 방문객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시장활성화구역 주차장 ▲자유시장 지하주차장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구)학성초 운동장 ▲보건소 주차장 ▲원주천 둔치 주차장 ▲성지병원 1~5 주차장 ▲(구)원주역 공영주차장 ▲원주 축협하나로마트 야외주차장 등 임시주차장 10개소를 운영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지역으로 이번 통제로 인한 많은 불편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 경제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2024 원주만두축제’가 원주시민의 이해와 배려로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50여 개의 만두부스, 만두왕빅쇼, 연예인 공연, 김치만두빚기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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