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자 ‘추석 맞이 행운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추석 맞이 행운 이벤트’는 기존의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기부금의 30%)과 함께 150명의 기부자를 추첨해 영동군 직거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마켓영동’의 10,000원 포인트 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누구든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영동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마켓영동’ 10,000원 포인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및 영동군 공식SNS(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10월 4일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출향인과 귀성객들이 고향사랑에 대한 마음을 담아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3억4천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올해부터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 △지역아동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인생첫컷(첫 돌사진)지원의 기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