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에 참가해 원주시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운영하여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에 나선다.
강원자치도는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여 기업 유치를 지속 추진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을 타겟으로 권역별 반도체 특성화 전략과 인력양성 인프라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등 강원형 반도체산업의 강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참가 기업 및 참관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강원 반도체 퀴즈 이벤트’ 등 강원 반도체산업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반도체대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전시회로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을 비롯한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 분야가 참가한다.
김광철 도 반도체산업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해 반도체 분야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강원 반도체 산업 생태계 및 기업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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