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채욱, 나계월)는 18일 회원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면 일대에 방치된 빈 농약병 수거 및 분리 작업을 실시하여 자원 재활용 및 환경 살리기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각 마을 이장의 협조를 얻어 쌓여 가는 폐농약병 등 폐기물을 마을마다 수집하고 들판에 방치된 폐농약 용기류를 수거해 남면 자원재활용 창고에서 빈병, 봉지, 영양제병, 잔류농약병 등으로 선별 작업을 실시하며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 회원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임채욱 회장과 나계월 부녀회장은 “이번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준 회원분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지도자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봉사활동에 남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새마을 환경살리기행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적극 실천하는 활동이며, 이러한 노력이 우리의 환경을 지키고 미래를 밝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환경살리기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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