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 율림리, 마을리빙랩 우수마을 위한 현장심사- 주민이 만들어가는 ‘율림’ 리빙랩 추진 의지 알려 -
상주시 화서면(면장 오광석)에서는 10월 18일 금요일 율림리 마을회관에서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현장탐방단, 멘토진, 율림리 예비 마을활동가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리빙랩 사업에 대한 전문가 현장탐방과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율림리는 2024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커뮤니티 센터(가칭)’ 건립이 진행 중으로, 마을리빙랩 사업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루어질 시설적 여건을 이미 확보하였다는 점을 강조하여 ‘마을만들기’와 ‘마을리빙랩’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내겠다는 목표를 알렸다.
예비 마을활동가들은 올해 4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출범 이후 매주 교육 참가 및 현장견학, 멘토링, 워크숍 등의 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며, 마을별로 수립한 추진계획 및 현장방문 등을 토대로 우수마을 10개소가 선정된다. 우수마을에는 사업화 자금 2천만원이 지원된다.
오광석 화서면장은 “지속가능한 농촌 마을을 위해서는 공동체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며,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내실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여 마을리빙랩에서 재미있는 실험들을 이어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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