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수원특례시에서 ‘2024년도 청년예술인 교류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강원을 포함한 경기, 대전, 대구, 광주, 충남 등 전국 6개 광역문화재단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와 광역 간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에는 문밖세상 변희정 대표가 진행한 ‘릴레이션 빌드업 & 역량매핑 및 협업 아이디어 발굴하기’ 워크숍을 통해 지역 간 예술 환경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미디어 아티스트 오주영 작가의 ‘인공지능(AI) 기술을 경유하여 예술하기’강연으로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서 경기도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뉴올리언스 재즈 공연팀‘zip4’의 공연이 진행되어 청년예술인 간 교류와 담당자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백남준아트센터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 관람을 통해 예술적 통찰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강원문화재단을 포함한 전국 6개 광역문화재단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광역 단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청년예술인들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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