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반포면 주민자치회(회장 성채원)는 지난 27일 제5회 주민총회 및 주민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금년도 활동 결과 및 차년도 활동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특히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내년도 자치 계획을 수립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반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한 결과 주민총회 의제로 철화분청사기 문패제작 등 5개 안건을 선정했으며 우선순위를 정하여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총회와 함께 열린 주민화합행사에는 지역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웃다리풍물 등 4개 공연과 철화분청사기 전시 등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림 반포면장은 “반포면 청사 개청 이후 처음 이 장소에서 다채롭게 주민자치회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행사를 위해 주민자치 위원 스스로 솔선수범 준비해 가는 과정 자체가 주민자치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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