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와 성금기탁식 및 작은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사업의 일환이었던 사계절 썰매장 운영 수익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400만원, 금학동 새마을회에 100만원 총 5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였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금학동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작은 예술제에서는 5개의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선보여 주민총회를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민총회 최종 안건으로는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사전투표 결과를 최종 합산해 선정한 5개 사업을 내년 사업으로 확정했다.
최근국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주민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총회를 준비하고 이끌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드린다. 지역사회의 더 큰 화합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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