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2024년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명정원예영농조합에서 지역 내 20개 업체의 인사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만의 화분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기업체의 사후관리 및 협조체계 기반 구축으로 관내 여성들의취업 활성화와 기업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하여‘나만의 화분만들기’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기업체 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보냈다.
또한 기업체 간의 애로사항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어 여성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
체험에 참석한 김OO 대표는“흙을 만지고 직접 고른 식물로 화분을 만들어 보니 힐링이 된다”며“급하게 사람을 구할 때 임실군 여성취업상담사가 구직자를 연결해 줘서 우리도 큰 도움을 받고 있는데, 군에서 직업훈련도 실시해주고 이런 행사도 준비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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