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은 대전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소셜미디어기자단에서 추천을 받아 14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적극행정 정책을 점검하여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우수사례 발굴․심사, 주민 체감도 조사 등에 참여한다.
앞으로 시에서 개최하는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 적극행정 실행계획 중점과제 선정 의견제시 등 적극행정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이 처음 구성된 만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적극행정 활성화에 기여하고 일류경제도시 대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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