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회장 최종기)은 지난 29일 광림동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사랑의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20여 명의 회원들은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벽지와장판 교체, 화장실 천장 및 문 교체, 안방 문 교체 등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기부활동으로 늦더위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종기 회장은 “어르신이 새로워진 집에서 식사도 잘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어르신의 집은 산뜻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열정적으로 봉사해주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은 자영업 대표 7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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