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새마을단체(지도자회장 한수찬, 부녀회장 김홍순)와 물건마을회(이장 이철홍)는 지난 27일 산사태 피해를 입은 주택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주택은 지난 7월 16일 호우경보 시 토사가 덮쳐 거주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피해를 입은 소유자는 장애 등급 판정을 받은 홀몸 어르신이었다.
삼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홍순)는 “자연재해로 주택에 피해를 입어 마음 고생을 많이 하시고 계신 할머니를 도울 수 있어 감사드린다. 저희 봉사활동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고생하신 새마을단체 임원진과 물건 이장님과 물건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삼동면에서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과 지역의 자원봉사자를 직접 연계해 주는 등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삼동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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