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창선생활체육관에서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주관한 ‘5개 기관·단체 한마음 단합행사’가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밝혔다.
올해 28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모내기를 마치고 써레를 씻어 걸어둠으로써 힘든 농사일은 마무리했다는 ‘써레 시침’ 의례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창선면 주민자치회, 이장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창선농협, 창선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구 등의 단합 경기와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화합과 결속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창선 지역사회의 발전과 남해군의 미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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