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풋살동아리(상주청소년수련관 U-15)팀이 영덕에서 열린 풋볼 페스타 Summer League에 출전해 공동 3위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26일~28일까지 영덕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모두 8개 팀이 출전해 조별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펼쳤으며 구미리스펙트팀을 맞아 5:1 승리, 울산이노 FC와 2:0, 화성 HN FC를 5:0으로 이겨 조 1위로 준결승전에 출전했으나 거제 에이원출구클럽에 2:1로 패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상주청소년수련관 U-15팀은 축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조직한 동아리팀으로 전문 축구클럽 선수들과 싸워 3위라는 성과를 거두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에 상주시 강영석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기량을 뽐내 좋은 성과를 기록한 참여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청소년수련관은 축구동아리뿐 아니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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