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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과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인천 유스쓰담(Youth+談) 토론회 열어

-청년과 기성세대가 머리를 맞대고 청년정책 추진방안 모색-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9/27 [11:01]

[인천시] 청년과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인천 유스쓰담(Youth+談) 토론회 열어

-청년과 기성세대가 머리를 맞대고 청년정책 추진방안 모색-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09/27 [11:01]

토론회 홍보 이미지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 오후 7시,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청년과 기성세대가 만나 꿈과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주간을 맞아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위기에 직면한 다양한 청년 문제를 다루며, 청년과 기성세대가 서로의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이 직면한 위기와 도전 과제에 대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토론은 월드카페* 형식으로 5개의 정책 테이블에서 청년, 기성세대 토론자가 각각 발제 후 토론참가자들이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일정 시간 토론 후 다른 테이블로 이동하여 순환 토론하는 방식으로 50명이 토론에 참가한다.
* 참여자들을 작은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일정 시간 후 다른 테이블로 이동하여 새로운 그룹과 함께 순환 토론하는 방식

정책 분야별 발제는 5개 분야이다. ① 최광헌 청년패널과 최정희 기성세대 패널이 ‘기후위기시대, 청년은 왜 기후·환경교육이 필요하고 정책 참여를 해야 할까요?’, ② 김윤희 청년패널과 김인근 기성세대 패널이 ‘방황하기 딱 좋을 나이, 진로도 주거도 미래도 불안한 청년. 인천형 갭이어 프로그램은 어디 있나요?’, ③ 조하늘 청년 패널과 김현 기성세대 패널이 ‘청년 예술가가 되고 싶거나 청년 예술가들이 예술 활동을 공유할 기회가 부족해요’, ④ 이동현, 문명선 청년 패널과 민혁기 기성세대 패널이 ‘사각지대에 놓인 인천 청년에게 어떤 심리적 지지 기반을 지원할까요?’, ⑤ 윤성호 청년 패널과 박연호 기성세대 패널이 ‘청년에게 꼭 맞는 기업과 일자리. 인천에서 찾을 방법은 없나요?’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토론회가 청년정책에 대한 기성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인천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