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는 지난 9월5일부터 10월 22일까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이기수 전무)에서 비만탈출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비만탈출교실이란바쁜 일상에서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사업체에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는 체질량지수(BMI) 25이상 또는 건강 위험요인 1개 이상을 보유한 현대자동차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작 전과 후의 체성분 검사 ▲스트레칭 ▲소도구를 이용한 유·무산소 요가 ▲올바른 식습관 관리 영양 교육 등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사업체에 직접 찾아가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으로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하시길 바란다”고 프로그램 운영 취지를 밝혔다.
관련 문의는 아산시보건소 건강생활실천팀(☎041-537-3399)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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