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규암면, 제70회 백제문화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환경 정화 추진-규암면 주관으로 면내 8개 기관·단체 환경 정화 추진-
부여군 규암면(면장 안중완)이 지난 24일 규암면 신리 및 백제문화단지 일원에서 쓰담 달리기(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일)하며 환경 정화를 했다.
이번 쓰담 달리기는 규암면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리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이라는 인상을 남기기 위한 취지로 진행하였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하며 규암면도 힘을 보태겠다는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박순화 부의장, 서정호 총무위원장,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민병희 의원, 노승호 의원이 함께하여 규암면 직원, 이장단, 새마을부녀회, 여성의용소방대, 적십자, 생활개선회, 주민자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신리 및 백제문화단지 일원 약 4킬로미터(km)를 세 구간으로 나누어 담배꽁초, 일회용 컵, 캔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중완 규암면장은 “보다 깨끗한 규암면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규암면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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