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한기선)은 지난 7일과 21일 심도중학교 및 강화 일대에서 10여 명의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강화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강화도시민연대 소속 생태환경 전문 강사와 함께 ▶강화 갯벌의 지속가능 발전 ▶학교 주변 하천 생물 탐구 ▶학교 숲 교육 방 ▶저어새 및 철새 탐조 등 체험과 실천 중심의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참가자는 “다양한 분야의 생태 전문가와 함께 갯벌과 하천, 숲, 철새 탐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강화 생태자원 환경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계절별로 강화의 자연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생태환경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가능하고 학생들의 앎과 삶이 연계될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학생 및 시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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