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긴급자원봉사단이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하게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수해 피해복구에 참여한 단체는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기순), 대한적십자사장흥지구(회장 홍숙자), 장흥군새마을회지회(회장 김일진) 등 10여 곳에 이른다.
자원봉사자들은 많은 비로 내리자 산사태 우려가 있는 지역 주민들은 신속히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키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침수 피해가 가구는 긴급자원봉사단들이 발 빠르게 모여 긴급 복구 작업에 참여하였다.
장흥군 종합사회복지관도 수해가구 세탁봉사로 힘을 보탰다.
장흥군 공무원들도 지역 별로 인원을 나눠 총 400여 명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들은 지역민들과 협력하여 토사물들을 치우고 물에 잠긴 집들의 청소했다.
이들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작업을 이어갔고,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많은 이들이 힘이 모여 빠르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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