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 행사 성료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의 일반 진료 외 행사로 추진된 반려동물 건강관리 프로그램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를 지난 21일 김포시민들의 적극적인 참가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는 ▲일반 상담 및 진료▲귀 검사▲피부병 진료▲동물등록 등의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를 진행하며, 최근 많이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가족들의 반려동물 건강관리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진행하는 김포시의 신규사업이다. 처음으로 개최한 이 행사는 반려인 이용이 많은 김포시 하성면 소재 태산패밀리파크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열렸으며, 동물병원 등의 일반적인 장소가 아닌 놀이터라는 공간에서 수의사가 건강 상담 및 진료하는 특색있는 자리를 만들어 반려인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고 참여한 시민들이 이 행사에 대해 재차 진행할 것을 요청하는 등 큰 호응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상담받은 한 참석자는 "긴 더위가 끝나고 선선해져 반려견과 공원에서 산책하기 좋아질 무렵 공원 안에서 수의사와 상담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 무척 반가웠으며 사랑하는 반려견의 캐리커처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견을 키우시는 김포시민 분들이 많은 관심을 주신 덕에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오는 10월 12일 장기동 라베니체에서 개최하는 '2024 김포 라베니체축제'에도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의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장기도서관에서 명사특강, 라베니체 마을광장에서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명사특강에는 안지환 성우(TV동물농장)·고민정 수의사가 초빙돼 특강을 진행하며 체험부스는 줍깅캠페인, 반려동물 프로필 사진 촬영, 반려견 위생미용, 반려동물 캐리커쳐,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소, 동물보호 정책 홍보, 반려문화 설문조사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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