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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청년 자존감 높이는 집단 미술 프로그램 운영

상호작용과 정서안정 위한 집단 미술 프로그램 마련…10월 4일까지 참가자 모집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9/20 [10:40]

[부천시] 청년 자존감 높이는 집단 미술 프로그램 운영

상호작용과 정서안정 위한 집단 미술 프로그램 마련…10월 4일까지 참가자 모집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09/20 [10:40]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신겸)는 청년들의 자존감 증진을 목표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청년 집단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집단 미술 프로그램은 미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고 작품을 만듦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타인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대인관계에 필요한 기술을 학습해 사회적 기술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집단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형성으로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환기하고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을 도울 예정이다.

 

청년 집단 미술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꿈여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 청년(19세~39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그룹으로 인원을 모집해 진행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센터 프로그램 담당자(070-4229-0586)에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학업, 대인관계 어려움 등 청년 시기에 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를 집단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하고 부정적인 에너지를 미술 활동을 통해 분출함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환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집단 프로그램 및 교육, 그 외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2-654-402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