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이재길)은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으로 김중미 작가의 장편소설 「모두깜언」 인천걷기 탐방을 10월 8일 운영한다.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에서는 「모두 깜언」을 SNS에서 함께 읽고, 소설의 배경지인 강화도 삼흥리 산문 마을 지역을 작가와 함께 걸으며 등장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또 ‘강화소창체험관’에서 전통산업인 ‘소창’에 대한 전통문화유산과 보존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탐방 후에는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읽걷쓰 게시판에서 소감, 사진, 동영상 등 생생한 탐방에세이를 적어 지역주민과 공유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의 모습을 담은 책을 읽걷쓰하면서 문학 속에 담긴 인천의 모습을 바라보고,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032-363-501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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