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28일 16시부터 일산 라페스타 야외무대에서 ‘2024년 고양 청년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0년대 번화가였던 라페스타를 회상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청년 주도의 참여형 행사로 펼쳐진다.
이 날 행사에서는 라페스타에 추억이 있는 청년들의 10대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 공모전 ▲청년 아티스트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지구오락실 ▲일자리 ▲병역 진로설계 ▲마음 해장소 등의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힐링하는 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당일 스탬프 북을 제작해 라페스타 상인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협업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행사기획단의 최창원 청년위원장은“청년의 날 행사의 주체인 청년의 목소리를 담게 되어 기쁘고, 라페스타 상인과의 협업이벤트를 직접 발로 뛰어 준비한 만큼 모두가 상생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과 청취다방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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