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이 추석 명절을 맞아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위한 ‘건강복주머니’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송1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컬러링북과 가정용 구급함으로 구성된 건강 복주머니를 건강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구급함은 손소독젤, 거즈, 반창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위생용품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날 복주머니를 전달하면서 구급함 이용 방법을 함께 교육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늘어남에 따라 어르신 개인 위생관리와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다.
복주머니를 전달받은 주민은 “집에 찾아와서 건강 관리 물품을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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