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시민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14~18일)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 ▲방역·비상진료 ▲재난재해 ▲도로안전 ▲대중교통 ▲환경오염 ▲청소 ▲상하수도 등 8개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과 콜센터(1422-36)를 운영해 분야별 상황실을 연결하고 주요시설 운영 현황을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재난재해 상황반, 도로 안전반 등을 운영해 재난재해 상황 신속 대응하고 상습 지·정체 구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는 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 소방, 한국전력공사, KT, JB(중부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곽원태 행정자치국장은 “연휴기간 분야별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맞춤 대책을 마련했다”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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