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총재 최광식, 이하 라이온스협회)가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된 안동시의 수해 극복을 위해 수재의연물품을 전달했다.
라이온스협회는 28일 안동시장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라이온스협회 최광식 총재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 원 상당의 수재의연물품을 기부했다. 지난 7월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안동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향후에 있을 재해·재난에 대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를 추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71년 설립된 비종교 봉사단체로 전 세계 210개국140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이며, 356-E(경북)지구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라이온스협회 최광식 총재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주택, 농경지 등 큰 피해를 입은 안동지역 주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기부가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라이온스협회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라이온스협회 여러분께 안동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안동시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며 걱정 없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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