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삼향동, 추석명절 앞두고 취약계층에 온정 잇따라- 삼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미(10kg) 및 화장지롤 각 30개 기탁
- 영진택시, 백미(10kg) 25포 기탁 - 독거노인 5세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희망꾸러미 나눔
삼향동에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온정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1일 삼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섭)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30포 및 화장지롤 30팩을 기탁했고, 10일에는영진택시(대표 정광국)가 백미(10kg) 25포를 기탁했다.
삼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에는 중장년 고위험군 1인 가구 5세대를 대상으로 ‘고독사예방을 위한 희망꾸러미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고독사 고위험군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며 생필품 꾸러미를 함께 지원하는 것으로, 추석을 맞아 1인 가구의 생필품 지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병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우리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들이 따뜻하고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설삼향동장은 “취약계층에게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지원받은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되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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