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사)대한미용사회 남양주시 풍양지부(지부장 허정원) 회원들과 함께 ‘치매안심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사업장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사업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조기 검진 권유 △치매관리사업 안내 책자 배부 △배회 어르신 신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장에게 ‘치매안심가맹점’ 칭호를 부여하는 시민참여형 치매극복사업이다.
허정원 지부장은 “치매극복의 중요성에 크게 공감한다. 앞으로 치매에 대한 대중의 편견을 감소시키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현재 65개소 치매안심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정을 원하는 사업장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590-838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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