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독서의 달을 맞아 광양중마도서관에서 어린이와 가족 70명을 위해 독서 권장 마술공연 ‘꾸러기 매직쇼’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사회적 기업인 ‘마술여행 주식회사’가 맡아 진행하는 ‘꾸러기 매직쇼’는 책을 읽지 않아 위험에 빠진 꾸러기 나라를 구하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마술공연이다. 아이들에게 독서의 필요성을 권하고 싶은 부모들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퍼포먼스, 꾸러기 아저씨와 함께하는 마술로 구성된 이번 공연을 자녀와 함께 관람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키워줄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책 읽는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독서의 달 행사와 프로그램이 도서관에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9월 11일(수)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lib.gwangyang.go.kr)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중마도서관(☎797-3886)으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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