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9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40포(약 383만 원 상당)를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삼란)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경주 3개 읍면에 명절맞이 쌀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민대 감포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월성원자력본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추석 맞이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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