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와 녹지, 화단을 정비한다.
대구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가로변 녹지와 화단의 집중 정비에 나선다.
이번 녹지대 정비는 시민의 왕래가 많은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도로 및 가로변의 조경지 38개소를 대상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마른 가지 및 녹지대를 정리하는 작업이다.
또한, 중동교, 희망교 등 신천의 주요 교량을 포함한 57개소에 페츄니아 등 계절꽃 약 8만 7천여 포기를 식재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한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깔끔하게 정돈된 고향의 모습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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