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시립미술관의 미래지향성과 지속가능성 심층 논의-10일 열린 에서 미술비평가, 문화기획자들의 아이디어 공유-
인천광역시는 9월 10일 1883개항살롱에서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인천시립미술관 건립 및 개관’ 사전홍보프로젝트인 ‘3차 전문가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상정 인천대 교수, 김복기 경기대 교수, 김노암 전시기획자, 정지은 문화비평가,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가 발언자로 나섰다. 세미나에서는 ▲DEIA*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미술관의 역할 ▲이주(디아스포라), 이동의 미술비평적 관점 ▲도래하는 AI시대의 미술관 전략과 기술 접근성 ▲미술관 정책, 문화예술교육 실천적 방향 ▲로컬리티에 기반한 미술관 정체성 등 다양한 학술적 논의가 이뤄졌다. ※ DEIA(데이아) :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접근성 지난 7월 26일 개최된 1차 세미나는 공립미술관 관장 5명이 참여해 ‘국내외 미술관 건립·개관 사례와 미술관의 변화 양상’을 주제로, 8월 27일 개최된 2차 세미나는 지역미술계를 대표해 지역의 원로, 중견, 청년 작가들 10명이 참석해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미술 담론’을 주제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나눴다. 세 차례의 세미나에서 논의된 주제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31일 틈문화창작지대에서 ‘다양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술관’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시민참여 공개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며, 인천시립미술관 건립과 개관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 연구세미나와 공개포럼에서 제시된 내용들은 인천시 홈페이지와 사전홍보 프로젝트 웹페이지(www.incm-project.com)를 통해 공개된다. * 주요 참석자 1차 전문가 연구세미나 ▲최은주(서울시립미술관장) ▲이지호(전남도립미술관장) ▲윤의향(대전시립미술관장) ▲전승보(경기도미술관장) ▲서진석(부산시립미술관장) 2차 전문가 연구세미나 ▲김재업(인천예총 회장) ▲박진이(인천미술협회 부회장) ▲정평한(인천민예총 미술위원회 위원장) ▲차기율(인천대학교 교수) ▲이병수(인하대학교 교수) ▲이장원(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 이보라(경인교육대학교 교수) ▲류은규(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교수) ▲염지희(인천문화재단 2024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 ▲조경재(프로젝트 스페이스 코스모스 대표)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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