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스마트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던 '남사당의 전설,바우덕이'(이하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9월-10월) 가을 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덕이’는 안성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조선시대 남사당의 리더로서 이름을 떨친 실제 인물이다.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은 게임형 관광콘텐츠로 안성의 대표적인 캐릭터 ‘바우덕이’를 통해 유네스코 문화유산이기도 한 남사당놀이와 안성의 대표적 관광지인 호수 관광 정보들을 스토리 텔링으로 구성한 미션형 게임이다. 특히나 아이들도 어른들과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하면서도 흥미를 끌기 위해 AR(증강현실) 요소도 게임 단계마다 곳곳에 배치하였다.
본 모바일 게임은 시즌마다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게임 콘텐츠와 기능을 제공하고 올해 역시, 상반기 5-6월 운영 결과에 따른 개선안 및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콘텐츠를 수정하고 최적화하여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은 안성맞춤랜드에 방문하여 <조인나우>앱을 설치 후 참여가 가능하며 아홉 개의 미션 완료 후 간단한 설문조사까지 완료하면, 모바일 상품권(5천원권)을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같이 실시한다.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이 진행되는 안성맞춤랜드는 경기도 내 유명 관광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안성지역의 관광지 ▲남사당 공연장 ▲안성시 사계절썰매장 ▲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이 위치할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3일부터 10월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주축제장으로서 안성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사당놀이를 알릴 뿐 아니라, 안성을 스마트 관광도시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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