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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추석 연휴 코로나19 대응반 운영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9/10 [11:54]

[파주시] 추석 연휴 코로나19 대응반 운영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09/10 [11:54]

 

파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보건소 코로나19 대응반’을 운영해 코로나19 치료제를 처방하는 의료기관과 조제 가능한 약국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반’을 꾸려 가동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처방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관련 민원 응대 등을 위한 코로나19 대응반을 편성했다. 코로나19 대응반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불편 해소에 집중한다.

 

발열, 인후통, 기침 등 관련 증상이 있어 진료를 원하는 경우, 보건소 코로나19 대응반(☎031-940-4886)으로 문의하면, 가까운 진료 가능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발열클리닉을 운영함에 따라 주말·공휴일 심야 시간에도 코로나19 검사·진료·처방을 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 코로나19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43곳이며, 조제 가능한 약국은 29곳이다. 운영 현황은 파주보건소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수급 불안정의 우려가 있던 코로나19 치료제가 정상 공급됨에 따라, 파주시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라며, “연휴 기간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료를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