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메쎄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시는 한수위 파주쌀, 잡곡 선물세트, 과일즙 및 장단콩 두유, 동충하초 누룽지, 목련꽃차, 장단콩 초콜릿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을 선보이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와 참여방법 등의 혜택을 알리며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며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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