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추진 중인 경기선형공원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현장 행정은 공사 품질과 일정 준수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주민참여감독관(운양 28통장 박은경)과 함께 경기선형공원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운양동 주요 현장을 둘러보며, 각 공정이 계획대로 이루어지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공사 안전과 주민 불편 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함께 논의 했다.
클린도시사업소장은 경기선형공원 조성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철저한 현장 관리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공사 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선형공원 조성공사는 운양동 보행자전용도로에 수목 등을 식재함으로써 그늘을 조성하여 도시 열섬 및 폭염을 완화하고 아름다운 가로공원을 조성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2024년 10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조성 후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내 녹색 공간으로 경기선형공원이 지속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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